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산하 장애아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원장 김혜선) 방과후반에서 전하는 소식입니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프로포절 방과후 프로그램인 “나만의 작은 정원 만들기” 활동 8회차 수업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무르익어 가는 가을에 맞추어 예쁜 국화를 심으며 계절이 주는 느낌을 눈과 마음에 담아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진행에 따라 마사토를 넣고 상토를 넣고 수저로 평행을 만들어 가며 준비된 재료를 탐색 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선생님의 다음 진행을 기다리며 가지 각 색의 국화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 반짝 빛나는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국화를 종류별로 하나씩 화분에 올리며 가득 채워 가는 화분은 점점 가을을 담아내는 모습으로 변화하였습니다. 구석 구석 돌아가며 화분에 마사토를 채워 넣는 모습이 너무나도 의젓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