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 산하 장애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원장 김혜선) 방과후반 친구들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프로포절 중 장애 아동과 가족의 심리, 정서 치유를 위한 나만의 정원 만들기 활동 4번째 시간에 은행목 만들기 활동을 아동들과 진행 하여 보았답니다. 처음에는 흙을 만지기 싫어서 활동 하는 것에 흥미가 많지 않았지만 활동이 지속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답니다. 함께 모여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데로 한단계 한단계 따라 하며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 정원을 만드는 과정이 우리 친구들의 마음에 기쁨과 사랑이 채워 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나하나 완성된 화분으로 예쁜 정원을 만들어 가꾸어 보며 식물이 자라는 만큼, 식물들이 뿜는 향기 만큼 우리 가정에도 좋은 일과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길 기도하고 바래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