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 산하 장애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원장 김혜선) 방과후반 소식입니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프로포절 행사중 하나인 오롯이 부모님 과 함께한 여행을 진행하며 여름의 끝자락을 느끼러 예산 보부상촌으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행사전날까지는 비로 인해 하늘이 어두워 걱정을 했지만 쨍하니 맑아진 하늘에서
신나게~ 즐겁게~ 어머니와 짝궁이 되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행복 기차를 타고 보부 상촌 한바퀴를 답사하며 부모님과 어디에서 놀아야 할지 정해보며 불어오는 가을 바람을 몸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엄마와 함께 직접 빵 도마를 만들어 보며 오손도손 이야기도 해 보았답니다. 내가 만든 빵도마를 가지고 무엇을 할지 이야기하며 설레는 맘으로 손수 사포질과 오일을 발라 보았답니다.
여름이지만 썰매를 가지고 슬라이딩을 타 보고 물 분수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도 하며 흘리는 땀을 식혀 보았답니다.
신나게 놀고 먹는 간식은 너무너무 맛있었다고하네요. ^^
이 기회를 통해 방과후반에서 함께 지내는 친구들을 만나보는 기회도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