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한덕진 목사) 산하 장애아전문 푸른나무어린이집(원장 김혜선)소식입니다.
키즈팜 특성화활동으로 지난달 상추를 심어 우리 친구들이 물을 주고 사랑과 정성으로 가꾸어 아이들 손바닥만했던 상추가 제법 어른 손바닥 만큼 자랐습니다.
무성하게 자란 상추 잎을 따며 연신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내가 키운 상추를 가족들에게 선물 할 생각에 무척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평소 편식이 심한 친구들도 상추 먹기에 도전 해 보았는데요
쌈을 싸서 입속으로 쏘~~~옥 생각보다 맛이 좋았는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집에서도 먹어 보겠다고 약속도 하였어요~~~
푸른나무 친구들에 사랑과 관심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상추 처럼..우리 친구들도 부모님과 선생님..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으며 쑥쑥 자라나길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