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섬김의 평안밀알복지재단 |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 산하기관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송수정)는 지난 8월 10일 ‘물, 풀, 바람, 자연이 함께하는 장애아동토요학교’ 여름캠프를 하늘 평안교회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당로 506)에서 실시하였다.
숲에 On 토요학교를 이용하는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 캠프는 도외적인 손길이 닿지 않는 공간에서 물, 풀, 바람, 자연이 함께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이 ‘나’와 ‘타인’을 인식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유능감과 즐거운 정서를 공유하였다.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 여는 예배를 시작으로 신나는 물놀이, 맛있는 바비큐파티,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던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활동에 이르기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다.
캠프 진행기간 동안 한광여자고등학교 에이블동아리 학생들의 참여로 장애아동-봉사자, 1대1 (혹은 1대2) 돌봄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캠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장애아동토요학교는 평일 시설이나 학교를 이용하고 있고 주말에 보호가 필요한 만 16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숲에서 활동을 통해 신체적·사회적·정서적인 부분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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