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애로사항 청취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발전과 아동복지 증진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지난 8일 사회복지시설인 신생보육원을 방문한데 이어 10일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공도읍에 위치한 평안밀알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시설관계자들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생보육원 관계자는 아동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흥미를 자극하고 주의를 끌어 그 안에서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놀이환경 제공을 위한 놀이터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양진철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시설보강사업으로 연차적인 지원을 검토하겠으며, 지역사회복지 측면에 기여한 사회복지철학으로 시정발전에도 많은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평안밀알공동생활가정 관계자는 “재가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개발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소규모화로 이용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지원과 사회참여가 가능한 시설로 신축될 수 있도록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양진철 권한대행은 “연차적인 예산지원을 검토하겠으며 안성시 장애인들의 삶의 질적 개선을 위한 최선을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황형규 편집국장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