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경동보일러(대표 김철병)가 충북 천안 목천읍 사랑의 집짓기 '
해비타트 운동' 공사 현장을 찾아 보일러 40대를 기증했다.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와 함께 지난 93년부터 이 행사에 참여한 경동보일러는 지금까지 보일러 전량을 기증하며 소외계층과 무주택 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왔다. 올해로 13년째며 '해비타트 운동' 최장수 기업에 등록돼 있다.
경동보일러는 지난 2001년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참여한 '2001 지미 카터 특별 건축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에 동참하며 총 136세대 보일러 전량을 기증해 화제가 됐었다.
이 밖에 지난 8월에는
인천 계양구청 새마을운동 협의회와 경동보일러 인천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사랑의 보일러' 기증식을 가졌다. 지난 7월에는 경기도 평택 소재 '평안 밀알 선교단'에 기름보일러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