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평안(평택·안성)밀알선교단(이사장 배창돈 목사,단장 한덕진 목사)은 최근 평택대광교회에서 평안밀알선교단 이사회 창립예배(사진)를 드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선교 및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예배에는 지역교회 목사와 성도,평안밀알선교단 단원 300여명이 모였으며 참석자들은 교회가 장애인들을 구제의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전도와 선교의 대상으로 인식해야 함을 강조했다.
평안 밀알선교단은 장애인들에 복음을 전하고(전도) 장애인을 기독교적 정신으로 도우며(봉사) 장애인선교가 교회와 사회속에 바르게 정착되도록 계몽하기 위해(계몽) 지난 99년 12월 설립됐다. 평안밀알선교단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애인 공동생활 과정,꿈이 크는 일터,장애인 정기예배와 소그룹모임,중증 재가장애인을 돕는 사역을 펼쳐왔다.
김무정기자 moojeong@kmib.co.kr